던필드플러스 본사에
‘기미요시 미우라’ 방문
던필드플러스(대표 서순희)가 전개하는 ‘피에르가르뎅’의 메인수석 디자이너 기미요시 미우라(Kimiyoshi Miura)가 지난 6일 회현동 본사를 내방했다.
‘피에르가르뎅 하우스’의 메인 수석 디자이너 기미요시 미우라가 회현동 본사 매장을 방문 한 것은 던필드플러스가 런칭 초반부터 제품 차별화를 통해 기획력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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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하반기 기미요시 미우라는 독일, 한국 피에르가르뎅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‘르블루(Le bleu)'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.
르블루 라인은 패션의 경계를 없애고 다양한 감성과 스타일을 통해 기존 캐주얼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새로운 착장, 세련된 남성패션을 보여주는 라인으로 마켓에서 호평을 받았다.
특히 프랑스 본사에서 피에르가르뎅의 분산된 라이센스를 집약하는 차원에서 던필드그룹의 정통성과 경쟁력을 인정, 셔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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던필드 플라스는 ‘피에르가르뎅’으로 독창적 커스텀핏(뉴핏)을 개발,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핏을 선보임으로써 실력을 입증했다.
커스텀핏은 베이직과 슬림 중간단계로 배와 허리둘레가 큰 소비자의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새로운 패턴의 특화 라인이며 기미요시 미우라 역시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.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이번 본사 방문은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.
한편, 이날 기미요시 미우라는 피에르가르뎅 회현동 본사 매장과 롯데백화점 미아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 피에르가르뎅과 추후 콜라보레이션을 기약했다.
출처 : 한국섬유신문
이영희기자 / yhlee@ktnews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