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40대가 진정 원하는 룩 제안” 라운지웨어 강화
던필드알파(대표 서순희)의 남성복 ‘피에르가르뎅’이 상품고급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.
최근 2017S/S와 F/W 품평회를 개최한 ‘피에르가르뎅’은 고급 원단을 대폭 늘리고 디테일을 최소화하는 한편,
착장감과 기능성을 부여한 제품들을 선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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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피에르가르뎅’은 “실제로 40대 남성들이 원하는 룩을 제안한다”는 모토로
불황에도 매기를 진작시킬 주요상품들을 대리점 주 및 유통관계자들에게 공개했다.
수입원단의 비중을 50%이상 확대하고 비즈니스 캐주얼과 함께
스포츠라인을 차별화했으며 특히 라운지웨어를 다양하게 연출, 강화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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착용감과 핏감이 좋아 한번 입으면 계속입게 된다는 ‘마약바지’, 원단자체에 미세한 펀칭을 해서
무더위에 쾌적함을 최대한 부여한 ‘요로아일렛 바지’ 등은 전략상품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.
트레치, 방수, 흡습 등 기능성 원단을 다양한 아이템에 부여했으며 불필요한 디테일은 최소화함으로써 모던하고 세련된 고급감을 배가한 것이 이번 시즌의 특징 중 하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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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주얼의 경우 골프의 기능을 뒀지만 스포티한 요소를 가볍게 부여했으며
가격은 골프전문브랜드 대비 30%상당 낮게 책정해 가성비를 충족시킬 방침이다.
셔츠는 고급 린넨 소재활용은 물론 색감과 디테일 등에서
수입브랜드 느낌이 나도록 다양한 스타일로 차별화한 반면 타사 브랜드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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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운드넥 스웨터에도 방풍 안감을 쓰는 가 하면 자켓, 블레이저와 팬츠 소재 모두 스트레치 성 소재를 사용했다.
2017-02-27 09:26:10
이영희기자 yhlee@ktnews.com